본문 바로가기
  • 매거진 "마지막 겨울" lastwinter.kr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9

[최원경의 신앙인의 초상 3] 불지옥가는 가룟 유다 한 선교단체 간사는 나를 일본 순사와 같이 취조하는 말투로 거세게 쏘아댔다. “A 목사를 따를 것이냐, B 간사를 따를 것이냐!“ 중세의 한 신부가 들었던 익숙하고도 기괴한, 기묘한 기시감이 드는 질문이었다. 나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고교생활과 대학생활 전반의 기간 동안 봉사했던 선교단체가 있었다. 자신이 하는 활동으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일념의 쾌락이 당시의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말의 의심과 선입견 없이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껏 뛰어들었다. 청년 멘토 교사, 방송실 엔지니어, 화장실 청소 등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지 않았다. 오직 이웃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충분했다. 비슷한 또래의 학생들과 선배들이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 2023. 5. 6.
[김지수의 CCM 이야기 4] 오실 때를 기다리며 듣는, 주의 보혈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홀리원의 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감사하는 찬양입니다. 찬송가 을 편곡한 노래로 후렴부는 익숙하실텐데요. 가사 속 '더 없는 은혜로 이길 힘 주시네 할렐루'의 부분을 들으면 정말 힘이나고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기 어려울 때, 이 곡을 들으시면서 감사함으로 나아갑시다. 홀리원, 주의 보혈 홀리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영원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매거진 ‘마지막 겨울’‌‌ 이메일 구독을 눌러주세요‌‌ 글 김지수 2023. 5. 5.
[김지수의 CCM 이야기 4] 오실 때를 기다리며 듣는, Serious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다보면 내 믿음이 변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의 비웃음과 방해가 있곤 합니다. 찬양 는 그럼에도 담대히 나갈 수 있다는 고백을 합니다. 근거 없는 믿음이 아닌 말씀을 바탕으로 한 믿음이 진짜 믿음이기에 이 곡 중간의 로마서와 베드로전서 말씀은 예수님을 기다리기 충분한 증거가 됩니다. 이 말씀과 찬양 를 통해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Serious 주님께.. 2023. 5. 4.
[김지수의 CCM 이야기 4] 오실 때를 기다리며 듣는, Praise the Lord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이퍼링크삽입-가능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모든 가사가 예수님을 기뻐하고 송축하는 곡인 제닛시의 . 영광 중에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하는 이 곡은 기다림 속에 있는 현재의 우리들을 천국으로 이끄는 듯한 곡입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곡의 분위기가 밝고, 중간에 화음을 쌓아가는 부분때문인지 예수님 재림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면 이 곡으로 찬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닛시, Praise the Lord 제닛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영원한 봄을.. 2023. 5. 3.
[CCM] 부활 - 일천번제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이퍼링크삽입-가능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주 예수의 이름 높이 서리라 1)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 설 수 있는 것은 부활의 사건이 있기때문입니다. 찬양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날부터 다시 오실 그 날까지의 일을 그린 곡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영광의 날에 다시 오실 것을 굳게 믿을 수 있는 곡이라서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입니다. 들으면 상당히 힘이 나고, 예수님의 이름 덕분에 모든 일에서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할 수 .. 2023. 4. 29.
[CCM] 비전 - 어노인팅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라는 부분 때문인지 은 예수님의 재림 후에 우리가 함께 서서 같이 부를 것 같은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받았네' 단 두 문장으로도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찬양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말씀으로 지어진 이 곡은 앞으로 우리가 ‘영원 영원히’ 살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게 하고, 예수님이 속히 오시기를 바라게 하는 곡입니다. 세 번째, 주 예수의 이름 높이 서리라 - 1 -어.. 2023. 4. 29.
[CCM] 오셔서 다스리소서 - 브리지 임팩트 지금 이 땅을 고치시고, 그 날에 이 땅을 새롭게 하실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기를 바랍니다. 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를 바로 지금 새롭게 하기를 바라며 부르는 곡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을 잊고 있었다면 이 찬양을 통해 예수님이 오실 것이고, 이 땅을 고치시리라는 그 약속을 다시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3. 4. 29.
[CCM] 나의 백성이 - 제이어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다가올 그 날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을 고쳐주실 주님도 기대해야 합니다. 제이어스의 는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이 땅을 고쳐주시겠다는 내용인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딱 맞는 찬양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양 중간에 기도하는 부분이 있으니 잠시라도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2023. 4. 29.
[라세원의 중독이야기 #4] 중독의 특징(3C) "중독과 자유의지" 네 번째 우리가 중독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면 우리가 중독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중독을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우리가 중독을 이해하고 어떤 때에 중독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구분할 수 있다면, 그리고 우리의 상황이 어느 정도에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면 중독의 끝에 다다르기 전에 우리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중독’이라는 단어는 이미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뉴스에서는 마약이 밀반입되어 우리나라가 더 이상 마약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이처럼 우리는 중독을 일상적으로 듣고 빈번하게 접하지만 명확하게 중독을 구분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우리가.. 2023. 4. 29.
[최재훈의 메타토크] 메타버스, 타야할 버스일까? 사용자들은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게임을 즐기며 현실과는 또 다른 초월적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한 번 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는 가상 혹은 초월의 의미를 지닌 Meta와 현실 세계 및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하면서 현실과 이어지는 가상 세계 정도를 뜻한다. 이미 수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로블록스나 네이버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게임을 즐기며 현실과는 또 다른 초월적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가상 세계에서 사람들은 실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 사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한다. 세계 소셜네트워크 기업 페이스북도 기업 이름을 메타로 변경하면.. 2023. 4. 29.
[편집장의 편지] 하나님과 즐거움을 누리며 중독을 극복해보기 지난 달 유투브 동영상을 보다 깜짝 놀랄 것을 발견했다. 고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마약을 실시간으로 연달아 사용하는 것이었다. 평상시 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그의 비상한 회개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 차, 영상을 본 것이어서 충격이 적지 않았다. 그가 연달아 마약을 복용하자, 건강의 심각한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 전화기를 켜 뉴욕 경찰에 전화를 했다. 다행히 911 외에도 국제전화로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통역하는 사람이 있기는 했지만, 답답한 마음에 상황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 건강에 위험이 간다고 말이다. 전화에서 상담원은 기본적인 그의 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숨은 쉬는지 무기는 없는지, 그의 주소는 어떻게 알았는지 등등이다. 전우원은 마약을 복용한 후 과격한 행동을 보이다, 취한 것과 .. 2023. 4. 29.
[정용찬의 예배에세이] 인사를 나눠요 7일의 끊임없는 반복은 삶이 갖는 특징이자 생활을 구분하는 단위입니다. 이 한 주라는 시간 속에는 일명‘루틴’이라고 부르는 패턴들이 있지요. 굳이 외국어를 사용했습니다만 루틴은 우리말로 ‘반복되는 일상’이라고 표현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주중, 주말, 일과 휴식 등 모든 상황에 루틴이라는 말을 적용하는데요. 여러분은 일상, 그 중에서도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주말은 종일 쉴 수 있는 휴식일이거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유로운 날들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말과 휴식은 꿈같은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주말에 하는 일이 사람의 많은 부분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 가지 표현을 제시해보면 예배는 성도가 가진 루틴, 즉 ‘성도가 매주 반복하는 일상’이 아닐까요? 사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주말마다.. 2023. 4.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