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CCM12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이' 해방의 찬양사역을 꿈꾸는 김누림 - 대학진학과 찬양 사역의 길,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 - 지난 1월, 첫 싱글 'Amazing' 발매 - 3월 성금요일엔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이' 발매해 -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의 자유와 기쁨을 선포하게 될 것 그녀를 처음 보게 된 건 약 14년 전. 청소년 선교단체에서 집회 후 특송시간에 ‘Can’t live a day‘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했고, 감동했다. 찬양이 그랬듯, 그녀의 인생도 늘 단단할 줄로만 알았다. 많은 아픔과 시련을 통과해 더욱 깊이 있어진 그녀의 노래를 음반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으로 길을 인도해 나가셨는지 다시 한 번 감탄했고, 감동했다. - 독자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찬양 사역을 하는.. 2024. 3. 29. [김지수의 CCM산책]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건 회사에 한 연예인을 덕질하는 동료가 있다. 그녀는 매일 그 연예인을 보면서 힘을 내고, 연예인이 해준 말을 하나하나 의미부여하여 나에게 해준말이라 생각하며 묵상(?)한다. 어떤 이야기를 시작해도 끝은 연예인 이야기로 귀결되는 신비한 언어구사 능력도 갖추었다. 그리고 그 연예인이 목표하는 바대로 봉사와 기부도 아낌없이 하곤 한다. 한 달 정도 같이 있어보면서 때로는 신기했고, 때로는 재밌었다. 그러다 며칠 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가?' 그녀는 그 연예인을 진짜로 사랑하는 마음에 직접 만나면 눈물을 흘릴정도라고 하며, 연예인이 말한 것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지키려고 하며 그 말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내가 듣고 싶.. 2023. 11. 18. [김지수의 CCM 이야기] 결혼과 작은 기도의 힘 신혼여행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했다. 올 초부터 결혼 준비와 집 구하기를 동시에 진행했던 탓에 엄청 바빴고, 진짜 빠듯했다. 마침 내가 일을 쉬고 있었고, 남편은 외근직이라 내가 준비해야 하는 몫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었다. 준비해야 할 것은 많고, 조율해야 할 것도 많은데 나 혼자 감당하기에는 사실 버거운 면도 있었다. 그럼에도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던 건 남편이 옆에서 잘 다독여 주었던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건 기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작게는 상견례를 조율하는 것부터, 크게는 집 구하는 것까지 기도가 없었다면 정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 [결혼 준비,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몰랐지만] 처음 결혼을 준비할 때도 작년 겨울에 현재 남편과 함께 갔던 기도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 2023. 9. 11. [김지수의 CCM 산책] 결혼예배 플레이리스트 (1/2) 결혼 예배 플레이리스트🎵 (1) 벌써 나의 결혼식이 있고 한 달이 지났다. 결혼식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식을 꾸려나갈지였다. 한국식 결혼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각 상황마다 노래도 준비해야 해서 은근히 준비할 것이 많다. 노래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도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다. 나와 남편은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해서 구성은 어느 정도 짜여 있었고, 상황별 음악 선택과 구성 재배치가 필요했었다. 내가 어떻게 선곡을 했고, 어떤 마음으로 결혼 예배를 위한 선곡을 했는지 공유해보고자 한다. [Playlist🎵] 결혼식 상황별 CCM 1. 결혼예배 전 나의 결혼식이 있기 2~3주 전에 다른 사람의 결혼식을 2번 방문했다. 예전에는 커플 식전영상을 하객들이 눈여겨봤었는데, 요즘에는 잘.. 2023. 7. 23. [김지수의 CCM 이야기] 너희가 살아나리라 N포세대. 지금 한국 청년들의 삶을 표현하는 말이다. 삶의 여러 가지를 포기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연애, 결혼, 출산과 취업, 꿈까지 포기하는 세대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를 포기하면서 생명까지 포기하는 청년들도 너무 많다. 뉴스에서 이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정말 안타까웠다. 앞으로 남은 날들은 괜찮을 수도 있는데... 포기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청년이지만, 요즘 우리 청년세대는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속은 곪아 있는 상태인 것 같다. 마치 에스겔 37장의 아주 마른 뼈와 같다. 보이는 모습은 누구보다 말끔하고, 여행과 문화도 적당히 즐기면서 산다. 하지만 속은 빈 껍데기와 같이 누구보다 외로워하고, 허무해한다. 영이 죽어 바싹 마른 뼈와 같은 상태다. 세상이 말하.. 2023. 5. 22. [한 곡 듣고 시작해요] 티데이오스, <주의 손 꼭 붙잡고> 그리고 한 언니는 이런 말을 나에게 해주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나의 선교고, 내가 하는 사역이다.' 이 짧은 말이 나에게 엄청난 울림이 되었고 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긴 예시였지만 이 세상에서 외치는 'the behavior and customs', 행동방식과 풍습을 따라가지 않으려면 네 가지가 필요한 것 같다. 1. 하나님께서 이끄실 것을 믿는 믿음 2. 분별력 3. 사랑, 희생과 헌신을 곁들인. 4. 본이 되는 사람들, 그리고 본이 될 나의 모습. 첫 번째 필요한 것과 잘 맞는 CCM을 보내드립니다. 1. 하나님께서 이끄실 것을 믿는 믿음 '나는 주의 자녀 주는 나의 아버지 나의 뜻 주님께 내려놓으니 선한 주의 뜻 이루시네' 2023. 5. 9. [김지수의 CCM 이야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Don't copy the behavior and customs of this world. 10년전만 해도 예수님을 믿고,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크게 두렵지 않았다. 지금보다 좀 더 젊은 열정이 있었기도 했고, 지금처럼 사람들의 인식이 나빠지기 전이기도 했다. 그 때도 믿음을 지키기 어려워졌다고 했었지만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았던 건 확실했던 거 같다.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의 만남보다 SNS의 콘텐츠와 끊임없는 OTT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주류'라는 것에 익숙해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이 세대를 본받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사단은 세상의 콘텐츠에 점차 스며들게 하여 나도 모르게 이 세대를 따라가도록 하는 교묘한 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최근에 크리스천들.. 2023. 5. 7. [김지수의 CCM 이야기 4] 오실 때를 기다리며 듣는, 주의 보혈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홀리원의 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감사하는 찬양입니다. 찬송가 을 편곡한 노래로 후렴부는 익숙하실텐데요. 가사 속 '더 없는 은혜로 이길 힘 주시네 할렐루'의 부분을 들으면 정말 힘이나고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기 어려울 때, 이 곡을 들으시면서 감사함으로 나아갑시다. 홀리원, 주의 보혈 홀리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영원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매거진 ‘마지막 겨울’ 이메일 구독을 눌러주세요 글 김지수 2023. 5. 5. [김지수의 CCM 이야기 4] 오실 때를 기다리며 듣는, Serious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다보면 내 믿음이 변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의 비웃음과 방해가 있곤 합니다. 찬양 는 그럼에도 담대히 나갈 수 있다는 고백을 합니다. 근거 없는 믿음이 아닌 말씀을 바탕으로 한 믿음이 진짜 믿음이기에 이 곡 중간의 로마서와 베드로전서 말씀은 예수님을 기다리기 충분한 증거가 됩니다. 이 말씀과 찬양 를 통해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Serious 주님께.. 2023. 5. 4. [CCM] 부활 - 일천번제 지난 글에서 찬양 의 첫 번째, 두 번째 가사를 따라 예수님을 기다리며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이퍼링크삽입-가능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가사에 맞는 곡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번 곡들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오실 그 때를 잘 기다려보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주 예수의 이름 높이 서리라 1)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 설 수 있는 것은 부활의 사건이 있기때문입니다. 찬양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날부터 다시 오실 그 날까지의 일을 그린 곡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영광의 날에 다시 오실 것을 굳게 믿을 수 있는 곡이라서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입니다. 들으면 상당히 힘이 나고, 예수님의 이름 덕분에 모든 일에서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할 수 .. 2023. 4. 29. [CCM] 나의 백성이 - 제이어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다가올 그 날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을 고쳐주실 주님도 기대해야 합니다. 제이어스의 는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이 땅을 고쳐주시겠다는 내용인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딱 맞는 찬양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양 중간에 기도하는 부분이 있으니 잠시라도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2023. 4. 29. [CCM] 그 날이 오면 - 홀리원 기대하고, 기도해도 기다림의 과정에 있는 우리는 가끔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찬송가를 편곡한 홀리원의은 우리의 기다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이 땅에서의 기다림은 잠시뿐이고 예수님이 부르시면 영원한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을 들으며 함께 이겨나갑시다. - 홀리원, 2023. 4.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