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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듀종의 건축과 미술

[르듀종의 건축과 미술] 건축가가 보는 천국의 우리의 집 (1)

by 마지막겨울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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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보는 천국의 우리의 집(1)

 

제가 이 저널에 글을 쓰면서 하루하루, 다음 글을 어떻게 진행할건지, 마지막 때에 건축은 어떨것인지 편집장님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 질문을 가지고 한달 이란 시간 동안 고민했습니다. 제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집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월세, 전세를 끙끙 알타가 집주인 강압적인 행동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빛을 많이 지고 집을 구입했습니다.

 

집이 있다는 것은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쫓겨나거나, 누구 눈치를 보거나, 전세금 때일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나그네가 뭘 가지고 가려하나말씀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몸 누일 곳이 없다면, 마음에 공간이 작아 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공간 속에서 찬송이 흘러나온다면 그 곳이 천국일 것입니다.

 

하지만 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때로 통장에 잔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때론 일을 구하지 못하여, 힘들게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 하늘에 나는 새도 굶지 않게 하신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가정을 돌봐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누군가 가난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부르심을 눈을 돌리면 안됩니다. 천국에 간다면 예수님께서 왜 나인데 알아보지 못했느냐하고 말씀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 천국의 집은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써내려 가다가 집이 없거나 힘든 이들을 위해서 예수님 안에 가족으로서 우리가 그들의 힘듦을 나눠져 보려고 합니다.

 

저번 화에 교회를 꼭 새로 지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달리 생각해보면 꼭 교회(가정)의 집을 새로 지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Hyeonuk0020

 

예전에 저에게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이 하나하나 손을 모아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주는 것입니다. 만드는게 아니라 오래된 구옥을 리모델링 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점점 구옥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구옥을 처리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구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지 구옥이기 때문에 건축물 내 외부를 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짓는 것 보다. 건축 행정적 절차가 간소고, 누군가 건설하다가 남은 자재로도 충분히 지낼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 혼자 하기에는 턱없을 일일 겁니다. 하지만 교회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 이라고 생각 하시는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면, 충분히 가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만약에 이런 생각에 동의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전국적으로 집이 없는 우리 가족에게 집을 줄 수 있을 꺼라 생각 합니다.

 

물론 그 집은 멋지고, 번지르르 하진 않겠지만, 우리가 나그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집은 잠시 불편함을 감수하고, 따뜻하고, 춥지 않은 집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이 진정으로 진행 할 수 있다면, 이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 때를 위한 건축의 해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글에 마음에 동하시고, 함께 하실 전문가 분들이 계시다면 저에게 메일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만약에 기독교신문 기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언론에 소개해 주십시오. 누군가에게 하루 이틀 일을 할 수 있다면, 한 사람이 잠시 머물고 천국으로 떠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이 십자가 어깨에 언고 가볼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헌신의 메일을 보내주신다면, 또 제가 생각 최소한 이 정도 인원이면 가능 하겠다 생각 하겠다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때에 머물 수 있는 집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ledeuxions@gmail.com
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건축에 재능을 주셨고, 누군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신다면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공인중개사, 건축사, 미장기술자, 타일기술자 등 누구라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신다면 메일을 주세요. 물질도움도 좋습니다. 기술자 분들은 물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 처럼 가난한 사람도 써주실 것이고, 물질 또한 우리가 예상 하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결단만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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