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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CCM 산책

[김지수의 CCM 이야기] 마지막때가 눈앞에 펼쳐질 때

by 마지막겨울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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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때가 눈앞에 펼쳐질 때

출처 Ted Eytan


연일 이스라엘-하마스와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에서는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상황, 외교문제 등 표면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

[눅21:9-11]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회사에 한 연예인을 덕질하는 동료가 있다. 그녀는 매일 그 연예인을 보면서 힘을 내고, 연예인이 해준 말을 하나하나 의미부여하여 나에게 해준말이라 생각하며 묵상(?)한다. 어떤 이야기를 시작해도 끝은 연예인 이야기로 귀결되는 신비한 언어구사 능력도 갖추었다. 그리고 그 연예인이 목표하는 바대로 봉사와 기부도 아낌없이 하곤 한다.



한 달 정도 같이 있어보면서 때로는 신기했고, 때로는 재밌었다. 그러다 며칠 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가?'

그녀는 그 연예인을 진짜로 사랑하는 마음에 직접 만나면 눈물을 흘릴정도라고 하며, 연예인이 말한 것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지키려고 하며 그 말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보일 때

연일 이스라엘-하마스와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에서는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상황, 외교문제 등 표면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

[눅21:9-11]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이전에도 곧 예수님이 오실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더욱 더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한다. 현재상황처럼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마지막 때를 향해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는 것만 같다.

이런 상황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1. 깨어있고 정신차리자
그날이 도적같이 올 것 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기억나면서 남편과 기도생활, 말씀생활을 이어나가자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간 문화생활이라고 여기면서 기도와 말씀보다는 컨텐츠 소비를 하거나 휴식이 필요하다며 쉼을 가지곤 했었는데,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우리가 이럴 때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를줄
너희는 모르느냐
늘 깨어 있으라 잠들지 말아라
주님과 동행하라
- F.I.A WORSHIP, <그 날이 도적같이>


2. 잠잠히 말씀 앞에 기다리자
당장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것만 같은 지금의 이 상황. 하지만 이런 일들이 있으면 끝이 가까이 온줄로 알라고 하셨지 아직 끝은 아니라고 하셨다. 

[눅21:9]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상황이 긴급하게 흘러서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수록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지막 때가 다 되어서 하나님을 잊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그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만날만할 그 때에 찾으라
- 일천번제, <만날 만한 그때에 (duet with 지미선)>


3. 전쟁, 테러와 싸우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
개인의 신앙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직접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땅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상황은 평화가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보자. 수많은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죽고 있고, 힘없는 아이들과 여자들도 끌려가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상황을 기뻐하실까? 하나님은 이 상황에 마음이 많이 아프실 거라고 생각한다. 큰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작게 상황을 볼 필요도 있다.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 F.I.A WORSHIP,<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속히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길 바란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영원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매거진 '마지막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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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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