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낯섬1 [정용찬의 예베 에세이 2] 아는 찬양 모르는 찬양 찬양의 역할은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하고 노래하는 일은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가장 신비한 일입니다. 성도들은 모이면 어디서든 찬양을 드립니다. 예배에서 최소한의 요소가 말씀 읽기/나누기, 기도 두 가지라면 사실 두 가지로 다소 아쉬움이 들기도 해요. 특별한 자리와 공간에서 노래를 들으면 인상에 깊게 남겨지지요. 하물며 노래를 직접 부르는 일은 더 많은 감정과 느낌을 전해요. 소박한 기도회에서, 수련회나 집회에서, 감동하며 부른 찬양과 그 한 줄의 가사는 말보다 강력하고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찬양의 역할은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분명 활력과 생생함을 사람들에게 불어넣지요. 간혹 호응을 유도하며 감정을 고조시키는 도구로 찬양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습니.. 2023.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